1. 소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였던 윤현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면서 인생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주인공으로는 진도준역의 송중기, 진양철역의 이성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산경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어느 정도 예상했겠지만 작품 속 순양과 대현이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 모 기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도 있다.
2.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에서는 진도준 할머니는 해외에 있고 진양철회장과 진도준은 항상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나와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약간 다르게 나오는 걸로 봐서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또한 원작웹툰/소설과 다를수도 있을 수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에서의 결말은 비서였던 윤현우를 죽인 범인은 부회장이었던 진성준이었다. 그리고 진도준으로 회귀한 윤현우는 결국 순양의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끝이 난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어떤 변수가 존재하고 어떤 구조로 또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에서는 서인영검사 역할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윤현우의 죽음도 바로 밝혀진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항을 감안하면 드라마에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많이 궁금해진다.
드라마에서는 현시점을 기준으로 진도준과 진양철을 죽이려한 덤프트럭 사고의 진범이 진도준이 아니라 진도준의 할머니, 즉 진양철회장의 부인 이필옥여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내용인데, 원작에서도 진양철 회장이 손자 진도준을 편애하는 게 거슬렸던 이필옥 여사가 혼외자인 진윤기의 차남이 아닌 자신의 장남 진영기가 회장자리에 오르길 원했기 때문에 벌인 사건으로 나오고 있었다.
하여간 드라마에서는 진도준에게 약점을 잡힌 이필옥여사가 진도준에게 주식까지 양도한 내용으로는 너무 시시한 진행이 아닐까도 싶지만, 한국드라마에서 반전이 없다면 말이 안되기에 또 다른 진행을 기대해본다.
이렇게 진양철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주인공은 할머니 이필옥이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돈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그녀의 모든 재산을 손에 넣은 뒤 다른 나라로 추방해버린다. 어떠게 보면 진양철의 복수를 대신해 준것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3. 결말 예상
이후에는 둘째 진동기에게 망하기 일보 직적인 기업을 의도적으로 떠넘겨 함께 자폭하도록 만들었는데, 항상 조카의 비상한 두뇌를 시기 질투했던 둘째 진동기는 결국 그 질투심에 스스로 사로잡혀 자멸하고 만다.
이어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 결말에서는 진영기,진영준(진성준)과 최후의 결전이 벌어진다. 이 결전에서는 이학재(이항재)실장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게 된다.
진양철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 순양 그룹의 권력을 잡은 진영기는 이학재를 내치려 했고, 진도준은 이학재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이어서 대학 동기인 검사 서민영과 결혼한 주인공은 이학재와 서민영의 도움을 받아 진영기 부자의 약점을 잡게 되고 두 사람을 몰락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지난 인생에서 윤현우를 죽인 범인의 정체가 부회장이었던 진성준임을 알아차린 주인공은 그를 감옥에 보내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그렇게 순양 그룹의 회장이 된 진도준을 보여주며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 결말이 막을 내린다.
4. 앞으로
만약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본방사수에 실패한 분들이라면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결말 다시보기를 알아보고 있을 것 같은데, 넷플릭스가 대표적이긴 하나 구독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재벌집 막내아들> 다시보기 방법은 크게 5가지 정도가 있다고 하니 그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찾아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추가방영 예측은 어떻게 되는 걸까?
본래 주3회 방영 드라마의 경우 18부작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주3회 방영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16부작까지만 예정되어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벌써 아쉬워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계속해 이어나간다면 추가방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결말 다시보기에 대해 알아보았고, 참고해서 끝까지 재밌게 즐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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